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살짝 묵혀 두었던 잠실 밀크티 맛집 <베질루르 선셋 에비뉴> 후기를 올려 봅니다.
베질루르? 뭔가 익숙하실 수도 있는데요.
맞아요. 가로수길에 있던 그 카페가 잠실 롯데몰 5층에도 둥지를 틀었답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굉장히 화려하고 눈부셔요(실제로 보면 훨씬 화려해요).
입구를 뚫고 지나가면 중간쯤에 만나는 카운터도 화려합니다.
왜 선셋 에비뉴(해질녘거리)로 이름 지었는지 한눈에 이해되는 간판...
그밖에 눈길을 끄는 틈새 인테리어와 화려한 샹들리에가 대롱대롱하는 좌석 뷰도 보고 가요.
아래는 가격표입니다.
위 메뉴들 중에서 밀크티 아포카토 강추드릴게요. JMT
건너편에는 정새우라는 리얼 새우깡, 피자, 감자튀김, 병맥주 등을 파는 곳도 있답니다.
베질루르는 워낙 가로수길에서도 이름 있는 밀크티 카페였으므로, 잠실 오실 일 있다면 가볍게 밀크티 한 잔 하러 들리셔도 좋을 듯요(단 시간에 따라 다소 북적일 수 있으니, 진지한 얘기는 다른 곳에서...)
그럼 이만...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