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학원사거리 혜자 양대창 맛집 <오마이양대창> 방문기
- 권경미 변호사의 라이프(Life)/잠실 라이프
- 2020. 9. 12.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외식 포스팅을 해 볼까 해요.
메뉴는 바로 "대창"입니다.
(양이랑 막창도 팔지만 저는 오로지 대창바라기!!🌻🌻🌻)
동네에 가성비 맛집으로 소문 자자한 곳이 있어서 다녀 왔어요.
바로 "오마이양대창"이랍니다.
가게는 잠실학원사거리와 9호선 삼전역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요. 우선 가게 외관은 아래처럼 생겼어요.
기본 음식 세팅입니다(다 괜찮은데요. 특히 묵냉국이 제 입맛에 넘 맛있었어요. 생수병 따로 주시는 것도 좋았어요)
일단 대창 2인분(1인분 12,000원)을 주문했는데.... 진짜 대박이지 않나요? (오발탄이나 연타발에 온줄 ... 거의 싱크로율이 99%입니다. 맛도 뒤지지 않아요. 그런데도 가격이 절반이네요..)
진짜 맛있었어요. 눈물날 뻔...추가로 대창 1인분 더먹었어요.
마지막으로 양밥(12,000원)까지 다 비웠어요.
(이 때 사장님이 갖다 주신 총각김치도 너무 맛있었답니다)
대창3인분, 양밥, 음료수에 50,000원이면 진짜 혜자 아닌가요?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메뉴/가격 추가로 소개합니다.
진짜 앞으로 한동안 대창 생각나면 여기만 갈 것 같아요!! (진짜 강추강추!! - 지도는 아래)
네이버 지도
오마이양대창 잠실점
map.naver.com
하.. 근데 코로나가 진짜 삶을 많이 바꿨네요. 밤 9시까지 밖에 영업을 못하니 해도 지기 전인 5~6시 경에 대창을 먹으러 갔다는...;;
오늘따라 코로나 이전의 삶이 더욱 그리웠답니다.
저는 그러면 다음 포스팅으로 또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