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1일 6포스팅을 했습니다!!(feat. 하루에 여러 개 포스팅하는 비법)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아니 어제) 저는 6개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저의 최고 기록이네요.

 

포스팅이 스포츠 같은 기록경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작은 성취는 항상 즐겁습니다. 

 

이렇게 소감만 말하고 끝낼 건 아니고요. 하루에 여러 개의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저의 팁을 간단하게 정리해 볼게요. 

 

 

 

시간이 많아야 한다.

이 말을 먼저 시작하는 이유는, 다른 생업이 있으시다면 혹시라도 저와 비교하면서 본인을 자책하지 말아 주세요. 이제 귀가 아프실지도 모르지만 저는 퇴사 후 블로그와 유튜브 편집으로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그 외에 요리, 영어, 독서가 저의 일상이에요) 

따라서 지금 열심히 본업을 잘 하고 계시다면, 그런 자신을 칭찬해주고 아래에서 취할 것만 취하시길!!

 

 

전문블로그 보다는 잡블로그가 낫다. 

한 가지 전문분야만을 다룬다면, 저도 솔직히 이렇게 까지 많은 포스팅을 할 자신이 없습니다. 저의 블로그는 "알로하법률상담소"라는 이름을 달고 있지만, 처음부터 의도했듯이, 그리고 지금까지도 법률만을 다루는 블로그가 아닙니다.

저의 소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의 블로그는 법률, 블로그, 유튜브를 비롯해 제가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는 온갖 것들을 다룹니다. 그러다 보니 그날 그날에 먹고, 사고, 생각한 모든 것들이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소재가 풍부하면 글쓸 거리도 많고, 글 스트레스도 적습니다. 특수 분야를 정확하게 다뤄야 한다는 부담감도 다소 덜 수 있습니다.

수익형 블로그도 생업이기 전에 취미이기도 한 것이므로 주제 선택에서 조금 더 여지를 열어 두면 유리합니다. 

 

 

 

 

일상에서 떠오른 소재는 최대한 빨리 짧게라도 기록해 두자. 

포스팅이 가장 빠르고 깔끔하게 끝났을 때는 금방 막 떠오른 소재를 곧바로 포스팅했을 때입니다. 이 때는 머릿속 생각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풍부하게 글로 변신합니다(마치 작곡가가 그 자리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것이 대박곡이 되는 것과 비슷할 이치랄까요?)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나면 문장도 매끄럽고 완성도도 있습니다. 억지로 짜낸 것이 아니라 내 머릿속을 깔끔하게 문자로 정리한 것이 때문이죠. 

물론 당장 포스팅하기에 좀 부족할 때는 비공개로라도, 혹은 메모장에라도 가능한 만큼 휘갈겨 두세요. 누가 보는 것도 아니고 나중에 소재가 떨어졌을 때 큰 힘이 됩니다.

 

 

포스팅 능력치도 계단식으로 발전한다. 

저도 처음에는 하루에 꾸준히 하나씩 포스팅하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시간을 들여 주말을 포함해 하루에 하나 이상의 포스팅을 하는 습관을 들이고 나니 오히려 포스팅 안하는 것이 이상해 졌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하나 포스팅하는 능력을 얼마간 연습하고 나니 하루에 두 개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이후에도 포스팅 가능한 숫자가 늘었습니다.  

이렇게 하루 포스팅 능력치가 5개 정도까지 늘어난 상황에서, 만약 하루에 하나만 포스팅하게 된다면, 솔직히 매우 수월할 것 같습니다. 

즉, 영어 등 다른 공부류와 마찬가지로 꾸준히 하다보면 그게 쌓여 어느 순간 포텐이 터지고 상위 단계로 갑니다. 그 다음 단계도 같은 식으로 극복하고요. 

따라서 1일 1포스팅과 같이 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포스팅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벽주의를 버려야 한다. 

저의 경우도, 업무에 있어 완벽 주의가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블로그 운영을 좀 하다 보니 완벽주의를 가져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100프로가 아닌 97~98프로 정도에서 손을 뗍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의 포스팅에 지나친 시간을 잡아 먹히고 결국 다른 글을 쓸 에너지까지 뺏기게 됩니다. 

그렇다고 하여 수익만을 노리는 저질의 포스팅을 하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그러한 포스팅은 방문자도 금방 알아차리고 나가 떨어집니다(구글 검색을 통해 블로그 자료를 찾아 본 경험을 떠올려 보세요).

제가 생각하는 적정한 타이밍은 '글 하나 완성했다. 근데 이거 하나만 더 고치면 더 보기좋을텐데?' 이런 생각이 드는 시점에 공개버튼을 눌러 버리는 것입니다. 

 

 

글도 잘 써지는 시간이 있다(생활패턴을 만들자) 

저처럼 자택에 있거나, 혹은 개인 사무실에서 근무하시는 등의 이유로 다양한 시간에 글을 쓸 수 있다면, 시간날 때마다 글을 써 보세요. 그러면 본인도 모르게 글이 잘 써지는 시간을 찾게 됩니다. 

저의 경우엔 새벽에 글이 가장 잘 써지고요(이 때는 다른 것은 다 멈추고 글만 몇개 연달아 쓸 때도 있습니다), 일어난 직후에(점심 때 쯤) 잘 써집니다. 그리고 저녁이 되면 또 한 번 잘 써지는 타이밍이 옵니다. 

이런식으로 본인의 패턴을 파악하고 글을 쓰는 루틴을 만들면 글을 자주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이 주제는 포스팅에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면서 언젠가 한 번 써 봐야 겠다고 마음 먹고 있던 주제였답니다. 그러다가 오늘(역시 새벽ㅎㅎ) 글이 완성되었네요.

 

저의 포스팅을 보고 같이 으쌰으쌰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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