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구경하고 가요!
- 권경미 변호사의 라이프(Life)/잠실 라이프
- 2020. 8. 3.
(여전히 비가 많이 오고 있네요. 조만간 해가 비치길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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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석촌호수를 좀 소개해 드릴까 해요.
석촌호수는 위 지도에서 알 수 있듯이 잠실역을 통해 쉽게 찾아오실 수 있고요.
유럽 성 같은 어마 무시한 뷰를 가진 서호와, 롯데타워, 제2롯데몰, 송리단길을 품은 동호로 나누어진답니다.
우선, 서호부터 소개할게요.
짜잔... 여기는 바로 장미들이 가득 심어진 미니 장미 공원이에요(지금 장미가 질 시기라 아쉽네요. 5~6월 중순에 오심 진심 예뻐요).
제가 밀고 있는 트레이드마크 있잖아요. 바로 아래 사진...
이것도 사실 저 장미 공원에서 겟한 거예요.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쉼터? 같은 공간... 뷰 진짜 죽이지 않나요?
그리고 너무 예쁜 산책로!!
석촌호수가 (벚꽃 때문에) 봄에만 예쁜 줄 아시는 분도 많으실 텐데요.
저는 녹음이 우거진 석촌 호수의 여름도 좋아요. 가을은 단풍 때문에 또 예쁘고, 겨울은 운치 있어요.
늘 힐링되는 느낌이랍니다(서울 센트럴파크 가~즈아!!)
이번엔 석촌호수에서 바라본 롯데월드 뷰 살짝 보시고 갈게요.
이건 위에서 내려다본 석촌호수 서호입니다.
이게 바로 동호와 서호를 가로지르는 다리예요. 원래 호수 위쪽에만 있었는데요.
짜잔~ 최근에 호수 아래도 연결다리가 생겨서 한층 더 쉽게 동호, 서호 사이를 왔다 갔다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호수 위의 피아노.. 운치 있죠? 여기서 능력자 분들이 자주 수준급 연주를 선사해 주세요. 다리 아래라 그런지 피아노 반주의 울림이 아름다워요(요것만 예전에 찍어 놓았어요. 밤에 보는 게 더 이쁘거든요. 연주에 도전해 보실 분들은 운영시간 잘 확인하기!!).
밤 9시가 넘어서 이 날은 운영 끝!!
이제 동호에 오면 무엇보다도 롯데타워가 우릴 반기죠.
낭만적인 카페/바 제이 바웃(J.bout)도 있어요(여긴 따로 리뷰 한 번 해야겠다!!)
바로 옆에 쉬는 공간도 있고요(여기 분위기 좋아서 주말에 사람 바글바글해요~ 버스킹도 종종 하고요!!)
음... 사진을 여러 장 투척했지만 글과 사진으로는 부족한 느낌이네요! 꼭 와보세요.
(야경 샷 못 찍어서 아쉽.. 담에 올릴게요~)
또 하나 더~~ 석촌호수 둘레가 약 4km 정도 되어서 밤낮으로 산책 겸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웰컴 투 잠실 & 석촌호수🎀🎀
이번 포스팅은 마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