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8.부터 10. 12.까지공개입찰 신청 : 1인당 1개 호실만 신청 가능(중복 시 무효) : 응모 시 매각 가격의 10%를 보증금으로 제출하여야 함(8천236만 원~1억 3,708만 원) : 당첨 안될 경우 전액 돌려 받음
10. 13.낙찰자 추첨과 선정예정 : 100% 추첨제(소위, 뺑뺑이)
10. 14.부터 16.토지거래 허가 신청해야 함
단, 현재 GBC 개발과 관련해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지정된 잠 삼대청(잠실, 삼성, 대치, 청담) 중 하나인 삼성동에 위치해 있으므로 토지거래허가요건을 충족해야 함(즉, 무주택자가 실거주용으로 취득하거나, 이미 주택을 소유한 경우에도 (이를 팔고) 실거주 목적으로 취득하여야 함. 나아가 2년 이상 실거주하여야 함)
11. 10. 까지매매계약 체결 필요 12. 22. 까지잔금 완납
정리 및 사견
우선 위 매각 관련 기사들은 주변 시세를 감안할 경우 4~5억 심하게는 7~8억 정도 저렴하다고 기사가 났더라고요. 또한 강남구청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 역세권이자, 이미 설명드린 것처럼 삼성동 개발에 따른 수혜 지역인 것도 맞고요.
하지만 매각 가격이 이지스가 구매한 가격에 최고 3억 정도가 더 붙으면서 생각보다 비싸다, 나 홀로 아파트이자 리모델링 이슈가 없는 24년 차 삼성동 월드타워를 주변 대단지 아파트와 비교해 싸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아파트 구조가 별로다(20평대의 경우 방 1 거실 1이라네요), 주민 편의 공간 등이 없다(놀이터 등)고 하는 의견도 있어요.
그 외에 입찰 시 보증금 10%를 선 납입해야 한다는 점, 기존 주택 소유자의 경우 그 주택을 반드시 처분해야 한다는 점도 아쉽죠.
따라서 이번 건은 무주택자이고 강남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실거주할 집이 필요하면서, 총알이 좀 충분하신 분들에게 적합하지 않을까 싶어요. 신청 전에 VR로라도 구조는 꼼꼼히 보시고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