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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동안 미국 대선과 관련된 소식을 다수 전해 드렸었는데요.
드디어 내일이면 미국 대선이 일단락되는 군요.
물론, 부재자투표(Absentee Ballot) 숫자가 많아 결과 발표에는 좀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트럼프가 패배할 경우 소송 가능성도 예상되고요).
어쨌든, 이번 대선 결과는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을 두고,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코노미스트는 그동안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미국 대선 결과 예측 결과를 공개해 왔답니다(매일 업데이트).
영국 유명 시사 일간지인 이코노미스트의 현 시점 미국대선 결과 예측 관련 그래프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선거인단 투표(Electoral Votes) 결과 예측
11.3. 선출될 미국의 선거인단 총수는 538명인데, 이코노미스트는 바이든 345명, 트럼프 193으로, 바이든의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압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선 방식(선거인단 투표, 간접선거) 궁금하신 분 관련 글 보러가기 (클릭)
2020 미국 대선 일정 및 선거 방식(선거인단 투표/간접선거)
여러분, 이제 곧 미국 대선 토론 일정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선 토론 포스팅에 이어, 그 이후 대통령 선거 일정에 대해 알려 드릴게요. 우선 미국의 경우, 한국과 달리 간접선거 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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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선 확률 vs 바이든 당선 확률 (Chance of Winning)
어제 여러 한국 언론들이, 이코노미스트가 트럼프 재선 확률을 4%로 보고 있다고 보도 하였는데요. 그 이후 1%가 올라 5%로 전날과 대동소이합니다.
그야말로 바이든 당선을 확실시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참고: 이코노미스트 잡지의 성향
미국의 언론은 한국보다도 양극화가 매우 심합니다(예를 들어 같은 이슈를 두고 Fox News 와 CNN은 정반대로 보도 하기도 합니다). 그에 비하면 이코노미스트는 조금은 더 종립적인 입장을 취하려고 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그동안 제가 겪은 바로는 트럼프에 대해 거의 비판적인 입장으로 일관해 왔으며(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거의 공개적으로 바이든을 지지하고 나섰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이번 호의 커버를 보시면 아주 명확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와 같은 일방 지지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공정성있게 당선 결과를 예측하였는지도 관심있게 지켜 볼 부분입니다.
에필로그
저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때마침 이슈였던 미국 대선에 큰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뿐만 아니라 재테크에 대한 관심도 미국 대선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도 결과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미 대선이 끝날 때까지 관련된 소식은 앞으로도 열심히 전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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