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종류의 무단 불펌, 콘텐츠 베끼기(내용 변형 포함)도 사절합니다.
발견 즉시 모든 법적 조치하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알로하입니다.
오늘 불금이라 놀고 싶은데요. 그전에 잠깐 포스팅 하나 더 하고 갈게요.
이전에도 표절이 나쁜 거라는 인식은 있었지만...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표절까지 당해 본 이후로는 정말 표절하는 사람들 극혐하는데요(표현이 심했다면 죄송합니다).
이번엔 홍진영씨의 논문 표절 논란과 관련된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홍진영씨는 평소 조선대 (무역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모두 마쳤다고 공개해 왔었는데요(아래 프로필 참조).
특히 조선대는 홍진영씨의 부친이 교수로 근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홍진영 관련 표절의혹 최초 보도
가수 홍진영씨가 조선대 석사과정 당시 작성한 석사학위 논문이 74%이상 표절대상과 일치해 표절로 판단된다는 언론 보도가 어제 이어졌습니다.
홍진영 소속사인 IMH 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이에 홍진영 소속사인 IMH 엔터테인먼트 측은 표절이 아니라 인용이라고 해명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문에 인용 표시가 전혀 없었습니다. 뒤에 참고문헌만 작성하였을 뿐입니다. 인용의 경우 미주나 각주로 인용 출처를 밝히는 것이 상식적이죠)
조선대 교수의 양심선언
어제에 이어 국민일보는 또다른 표절 증거를 제시하고 나섰는데요.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A 전 교수와의 통화내용 일부를 국민일보 보도로부터 인용하였습니다.
가수 홍진영씨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홍씨를 가르쳤던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A 전 교수가 6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한 말이다. A 전 교수는 “홍씨의 학부와 석사, 박사까지 모든 과정의 학점을 준 경험에 비춰봤을 때, 해당 논문들은 모두 거짓이라고 증언할 수 있다”며 “홍씨의 부친이 같은 학교 교수라 입김이 작용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190565&code=61121111&cp=nv
홍진영 사과문(홍진영 인스타)
이와 같이 논란이 커지자 홍진영씨는 급기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석박사 학위를 모두 반납하겠다는 사과문을 업로드하였습니다. 하지만 표절 여부를 인정한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용서는 가능하지만, 거짓말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기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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