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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알로하입니다.
오랜만에 늦은 밤에 인사드려요.
오늘은 가수 고영욱 씨의 소식 먼저 전해 드리겠습니다.
고영욱의 전과_범행,판결,출소
고영욱 씨는 과거 2010년 7월부터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의 장소에서 미성년자 3명을 5번에 걸쳐 성폭행, 강제 추행하여 구속 기소되었습니다.
결국 고영욱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죄에 따른 "징역 2년 6개월(실형), 신상정보공개, 고지 5년, 그리고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 3년형을 법원에 의해 선고 받았으며, 대법원을 거쳐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그 후 고영욱은 2015년 7월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복역을 마친 후 출소하였다고 전해집니다.
고영욱의 SNS활동 재개
고영욱 씨는 출소 이후 모든 방송사 블랙리스트에 오르는 등 사실상 방송 복구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고영욱씨는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하겠다고 선포하였습니다.
이어서 실제로 인스타에 본인의 심경이 담긴 다음과 같은 글을 작성하여 많은 논란을 낳았습니다.
이에 고영욱씨가 유튜버로도 향후 활동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각에서 제기되었습니다.
한 언론사의 이러한 질문에 대해 고영욱씨는 "아직까지는 활동계획이 없다. 나중에 계획이 생기면 연락드리겠다."라고 답해 여지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인터뷰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0111222282306305)
이러한 고영욱씨의 SNS 활동을 두고, 그 적절성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는데요.
한 때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연예인으로서 다시 대중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범죄를 지은 점을 고려하면 굳이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면서 까지 복귀를 하는 것에 대해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지 않았나 싶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각자 생각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제 의견은 이 정도로 마무리하며 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