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드] 에밀리, 파리에 가다 리뷰 (+릴리콜린스, 루카스브라보, 애슐리박 인스타)

여러분 안녕하세요? 알로하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시청한 넷플릭스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리뷰를 해 보려고 해요^^ 

(본 지 3주가 넘었는데 이제 쓴다는... 또르르..)

 

2020. 10. 서비스가 시작된 아주 따끈따끈한 신작이기 때문에 아직 시즌 1만 나와 있고요. 10회로 길지 않습니다. 

 

특히 가십걸, 섹스앤더시티 등을 좋아하시는 여성 분들이라면 꼭 추천 드려요. 바로 이 드라마 제작자가 <섹스앤더시티>를 제작한 유명제작자 대런 스타이거든요.

 

그래서인지 딱 여성 취향을 저격했더라고요. 

 

초간단 줄거리 - 파리에서 시작되는 일과 사랑은 어떨까? 

주인공 에밀리는 미국인으로 본래 거주지는 시카고인데요. 주인공이 근무하는 마케팅회사가 파리의 마케팅회사를 인수하는 덕분에, 에밀리는 위 파리 회사로 파견 갈 기회를 얻게 됩니다.  

출처: 넷플릭스

 

에밀리는 생애 첫 파리생활에 잔뜩 들뜨게 되는데요. 기대와 달리, 파리 회사에서 느끼는 기존 직원들의 텃세, 파리 문화와 미국 문화의 차이, 그리고 미국에 두고 온 남친과의 힘든 롱디 생활로 점차 지쳐가게 된답니다. 

 

주인공이 이러한 고비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 지가 스토리의 주요 내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참 그리고 특이점 하나는, 에밀리는 SNS(인스타)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답니다. 요즘 시대를 제대로 반영한 이야기 같죠? 

출처: 넷플릭스

 

맘에 쏙 드는 여배우의 발견, 그리고 그녀의 패션 보는 맛? 

이 드라마 속 주인공 '에밀리'는 딱 요즘 스타일로 핫하게 예쁜 것 같아요. 

 

에밀리 역을 맡은 배우는 릴리 콜린스. 영국의 유명 록밴드 제네시스 멤버인 필 콜린스의 딸이기도 하답니다. 

출처: 릴리콜린스 인스타

 

한국 분들에게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로 유명한 것 같아요. 

 

섹스앤더시티를 뛰어넘는 화려한 명품들을 두르고 나오는데요(거진 샤넬...). 

출처: 넷플릭스

주인공이 외모도 뛰어나지만 살짝 마른 모델 체형이라 옷발을 잘 받아서 통통 튀는 패션들이 너무 예뻐요. 

보다보면 나도 저런 옷들 입고 드라마 촬영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 

 

릴리콜린스 인스타:

www.instagram.com/lilyjcollins/

 

남주 소개, 파리에서의 사랑은 어떨까?

많은 분들이 예상하듯이, 에밀리는 파리에서 한 남성을 만나게 되는데요(자세한 이야기는 직접 보시라고 생략). 

 

프랑스 배우인 루카스 브라보 분이 이 남주 역할이예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가 딱 생각한 파리 남자 주인공의 느낌이랍니다(훈훈하고 자상하고 로맨틱한 느낌, 단 반전도 있어요).    

출처: 넷플릭스

 

본래 인지도가 그렇게 높진 않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드라마 촬영 후 굉장히 핫해지셨더라고요. 

 

루카스 브라보 인스타:

www.instagram.com/lucasnbravo/

 

한국 배우의 등장 

이 드라마의 또 다른 볼거리는 에밀리의 절친으로 등장하는 한국계 배우 애슐리 박(입니다. 서브 주연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정도로 자주 등장한답니다. 극 중에서 중국인으로 등장하는데요(이건 좀 아쉽...). 돈 많은 집 딸이지만 부모 간섭이 싫어 시터 생활을 하며 파리에 머물고 있어요. 

출처: 넷플릭스

 

국뽕인지 모르겠지만 드라마에 한국인이 등장할 때마다 정이 확 더 가더라고요. 

 

애슐리박 인스타:

www.instagram.com/ashleyparklady/

 

 

총평 

이야기는 로맨스가 다 그렇듯 좀 뻔한 부분은 있지만, 전개도 빠르고 몰입력이 있어요.

 

뿐만 아니라 드라의 파리 배경이 너무 예뻐 눈호강하게 되고요(또 가고 싶어 그리워 지기도 하고). 나도 저런 삶(타국에서의 삶)을 살아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도 들며 자연스럽게 에밀리에게 감정이입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훈훈한 남주, 여주를 보는 뿌듯함(저는 드라마 고를 때 주인공도 중요하게 보거든요)도 있습니다.

 

그리고 패션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더더욱 재밌게 보실 것 같아요(저도 관심만 많아서?? 등장할 때마다 바뀌는 주인공의 옷을 매우 유심히 관찰하면서 봤답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 시대인 요즘 여행 대리만족 콘텐츠 소비가 늘어난다고 하잖아요(뭐 비행기 ASMR이라던가 기내식 배달이라던가 하는...). 이런 류의 대리만족 콘텐츠로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파리 여행을 다녀 오신 분들이라면 또 가고 싶어 미칠지도...

 

어쨌든 오늘도 주관적인 감상평 마칠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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