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알로하입니다.
이제 차기 대선이 일년도 남지 않았네요.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법률상식] 문재인 대통령 임기(만료일), 2022 한국 대선 일정, 차기 대통령 임기 개시일(링크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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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윤석열 테마주(링크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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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양 당의 대선 주자들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여당의 경우 이재명 지사가 압도적인 지지율로 일찍이 대선 주자로 나설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반면, 야당의 경우 쏠림 현상이 없어 차기 대선 후보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언론들이 앞다투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하 '윤 총장')이 야당의 중진들과 물밑 접촉하면서 입당의지를 밝히고 있다는 기사를 보도하였는데요. 이후 윤 총장이 야당의 핵심 대선 후보로 부각되기 시작하였으며, 윤 총장의 지지도도 더불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다시 한 번 윤 총장의 대권 도전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윤 총장은 6월 6일 현충일 하루 전날인 오늘 오전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는 이 곳에서 헌화와 참배 등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를 갖추었으며, 유공자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윤 총장은 방명록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고 합니다.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이 분노하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윤 총장이 대권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 의사를 표명한 것은 아니지만 문맥상 충분히 대권 출마 의사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어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대권 출마 선언 역시 임박한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본격화될 대선 레이스가 궁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