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알로하입니다.
오늘은 'The Secret(시크릿)'이라는 책에 대한 리뷰(그리고 관련된 개인적인 경험)를 해 보려고 합니다.
적어도 위 책의 제목 만큼은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책은 지금으로부터 약 십여 년 전에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였을 뿐만 아니라, 아직도 많은 분들에 의해 회자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 역시 당시 위 책을 구매해 지금까지 소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끔 멘탈 무장을 위해 꺼 내보기도 합니다.
시크릿의 원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끌어 당김의 법칙>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바로 내가 생각한 바가 무엇이든 현실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를 전제로, 개인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 해야 할 것은 매우 간단 명확해 집니다.
원하는 것을 구하고(1단계),
그것이 이루어졌다고 믿으면(2단계),
그 결과를 받게 된다(3단계).
이 책은 위와 같은 끌어당김의 법칙을 증명하는 많은 일화 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제가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베스트셀러인 '영혼의 닭고기 수프'의 저자 잭캔필드는 1년에 10만 달러를 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직후, 10만달러 짜리 증서를 침실 천장에 붙여 두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눈을 감고 10만 달러 짜리 인생을 누리는 모습을 상상했다고 해요. 이렇게 4주 쯤 되자 책 한 권 당 25센트를 받아서 40만 부를 팔면 10만 달러를 벌 수 있다는 생각이 떠올랐고, 본인의 책이 'National Enquirer'라는 잡지에 소개되어, 결과적으로 10만 달러를 넘어 100만 달러까지 벌게 되었습니다(시크릿 p.127 ~)
또한,
존아사라프는 우연히 5년 만에 자신의 사무실 한 켠에 포장해 둔 상자를 발견하였고, 그곳에서 찾은 비전보드를 보고는 '자신이 5년 전에 비전보드에 그려 놓은 집과 완전히 같은 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 이로써 끌어당김의 법칙의 작용에 대해 깨닫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시크릿 p.113 ~)
그러면 아래에서는 시크릿과 관련하여 공감했던 영상을 보여 드릴게요.
켈리최, 그리고 이지영 강사
우선 첫번 째 영상은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로 유명한 '켈리 최'님이 성공 전 절망적인 상황에서 60번도 넘게 시크릿을 보았다는 내용입니다.
다음으로, 현재 고등 사탐영역 1타 강사인 이지영 강사님의 시크릿 노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저는 이 분의 수업을 들은 세대는 아니지만,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이 영상을 보게 되었고 저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것 같아 매우 반가웠답니다 😊)
개인적인 시크릿 경험담
누구에게는 허무맹랑할 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그렇게 길지 않은 제 삶을 돌아 봤을 때) 저는 시크릿이라는 책에 공감하는 바가 많습니다. 그동안 숱한 실패를 겪기도 했지만 큰 줄기에서 보면, 저는 스스로 꿈꾸고 믿는 대로 살아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저는 고등학교 때 꼭 가고 싶었던 대학교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이상할 정도로 당시에는 그 꿈이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의심한 적이 없습니다. 대신 아래와 같이 캠퍼스 건물 사진을 붙여 두고, 매일 그 캠퍼스에서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는 저를 상상했습니다. 그 덕분인지 한 번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사법시험도 마찬가지 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패와 합격의 경험을 둘다 가지고 있는데, 떨어졌을 때는 나도 모르게 '내가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을 가지며 반쯤 포기했었던 반면, 의심없이 앞만 보고 돌진했던 순간에 최종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사법연수원에서 즐겁게 생활을 할 저의 모습을 그리며 말이죠.
뿐만 아니라, 집, 남편, 블로그, 유튜브까지 제가 꿈꿔왔던 것들을 하나씩 이루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이 글을 쓴 이유는 책과, 최근 저에게 새롭고 구체적인 목표들이 생겼고, 이 꿈을 이루고자 저를 다 잡기 위한 데 있습니다(믿음이 약해질 때마다 이 글을 다시 보아야 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상의 내용들이, 시크릿을 읽고 감명 받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려는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