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알로하입니다.
요즘 제가 제일 재밌게 보는 한국 예능이 #나혼자산다, 그리고 #놀면뭐하니인 것 같아요.
특히, 왕의 귀환(?)이라고 볼 수 있는 전현무님의 컴백은 개인적으로 매우 반가웠답니다.
보는 내내 '어떻게 개그맨 보다 더 웃기지.'라는 생각으로 보았어요.
연애사는 제쳐두고 라도 정말 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전현무님은 오늘 400회 특집에 직접 출연하였을 뿐만 아니라, 1시간 (Full)로 개인의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과거 나혼산에 나오던 시절과는 사뭇 달라진 부분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그 중에서도 사랑채에 앉아 글을 끄적이는 모습이 눈에 띄더라고요.
처음에는 '시를 쓰나, 작사를 하나.' 싶었는데...
알고 봤더니 #브런치라는 어플을 통해, #작가 데뷔를 하셨다고 합니다.
※참고로 브런치는 현재 카카오에서 운영중인 어플인데요. 일정 심사를 통과하면 작가로 본인의 글을 연재할 수 있답니다. 저 역시 심심풀이로 종종 다른 분들의 글을 보았던 터라 더 반갑더라고요. (하지만 전현무님이 여기 작가인 줄은 몰랐네요)
방송에서 친절히 본인의 필명까지 공개를 해 주셨답니다.
방송 끝나고 보니 Daum 프로필에 브런치 링크까지 걸어 놓으셨더라고요.
방송 효과인지, 방송 끝나고 그새 구독자가 200명 가까이 늘었어요.
(구독자 증가 효과를 살짝 노리고 일부러 브런치 채널을 공개한 것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연예인들 너도나도 하는 너튜브가 아닌 글로 대중과 소통하는 모습은 보기 좋았답니다. 그래서 저도 #북촌이 준 선물 등 글 몇 개를 둘러 보았어요. 방송 보고 보니 나름 재미가 있더라고요.
아래는 전현무님 브런치 주소입니다. 아직 글은 몇개 없더라고요.
앞으로 브런치로도 많은 좋은 소통 부탁드려요.
무엇보다도 나혼산 애청자로서 전 회장님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
이혜성님과도 예쁜 사랑하시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