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코노미스트 에스프레소(이하 '에스프레소')라는 어플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이름 너무 상콤하죠?ㅎㅎ)
네. 우리가 아는 이코노미스트에서 발행한 것이 맞아요.
하지만 이코노미스트와는 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제가 정리해 드릴게요.
이코노미스트 에스프레소의 장점
매일 업데이트된다.
이코노미스트는 기본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업데이트되죠(물론 Today 코너도 있습니다만, 콘텐츠가 한정적이다 보니 모든 최신 정보를 담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즉, 이코노미스트와 같은 주간지는 일간지에 비해 정보 업데이트면에서 늦는데요.
일간지인 에스프레소는 이를 커버해 줍니다.
기사 양과 길이가 이코노미스트에 비해 매우 짧다.
에스프레소는 전세계 헤드라인을 위주로 매일 10개 미만의 기사를 추려 제공합니다.
한 기사당 길이도 이코노미스트에 비해 상당히 짧습니다.
따라서 체감 난이도가 이코노미스트에 비해 낮습니다.
위와 같은 부분을 고려하면, 에스프레소는 본격적으로 영자신문을 접하기 전에 아주 좋은 브리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초보자에게 강추입니다).
고급 어휘/표현을 접할 수 있다.
영어를 공부하시는 분들이 이코노미스트를 교재로 활용하시는 이유는, 이코노미스트만의 고급진 단어와 표현 선택도 한몫하죠.
에스프레소 역시 이러한 장점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
이코노미스트 에스프레소를 보는 방법은 두 가지 입니다.
우선 이코노미스트를 정기 구독하면 구독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혹은 에스프레소만 한 달 5불에 결제할 수도 있습니다(그전에 30일간 무료 체험이 가능하므로 일단 체험판을 써 보고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conomist Espresso. A morning news briefing - Google Play 앱
Try Espresso today for 30 days free. ABOUT THE ECONOMIST ESPRESSO The Economist Espresso is a daily morning news briefing from the editors of The Economist. Delivered to your smartphone before breakfast, it tells you what’s on the global agenda for the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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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예전에 소개해 드린 것처럼 이코노미스트 디지털판을 정기 구독하고 있기 때문에 에스프레소는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잘 이용하고 있답니다.
이코노미스트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영어공부노하우] 이코노미스트 읽는 방법
여러분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이전 블로그에 있던 정말 장문의 글을 가지고 왔답니다!! 바로 이코노미스트로 영어 공부하는 노하우입니다 : ) 인터넷에 세세하게 알려주는 글이 별로
aloha-legalclinic.tistory.com
한편, 이코노미스트는 지금까지 소개해 드린 에스프레소와 달리 모든 기사에 양질의 mp3(영국 발음)가 함께 제공되고, 저자의 시각이 담긴 매우 심도 있는 분석적인 기사를 접할 수 있으며, 섹션 별로 경영/경제/과학/정치 등 주요 기사가 제공된다는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즉, 에스프레소는 에스프레소 대로, 이코노미스트는 이코노미스트 대로 고유한 색깔과 매력이 있습니다.
양자 모두 중급 이상 영어공부에 있어 아주 좋은 교재라고 생각하므로 관심이 있으시다면 에스프레소든 이코노미스트든 일단 시도해 보는 것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저는 더 좋은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