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용어] '웨비나'를 아시나요?

여러분, 

 

웨비나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저는 슬프게도 최근에서야 알게 된 말이랍니다. 

(제가 얼마 전에 청년 법조인 해외 진출 아카데미를 수강하게 되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그 때 웨비나라는 말을 듣고 알게 되었네요.. 또르르, 전 zoom 같은 어플인 줄 알았어요) 

 

 

 

웨비나(Webinar)는요?

웹(web)+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서요. 인터넷에서 진행되는 회의를 의미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구글링을 하다보니, 웨비나는 사실 꽤 오래 전(2000년대??)부터 사용되었던 말이더라고요. 

 

그러다 최근 재택근무 활성화로 인해(혹은 줌 등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화상회의가 흔해지면서 가장 핫한 시사용어 중 하나가 되었네요. 

 

 

 

 

 

웨비나는 과연 좋을까?

제가 직접 참여해 보니 웨비나는 장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우선 시간과 비용적 측면에서 가성비가 대단해요. 저는 왕복 한 시간 정도를 아끼는 정도이지만... 해외 거주자와의 웨비나라면 시간/비용 효율면에서 대면 회의와 비교 불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교육/회의 환경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낯선 곳에서 회의를 하면 좀 불편하잖아요. 하지만 웨비나의 경우 집, 카페, 혹은 사무실 등 자신이 익숙한 장소에서 진행하면 된다는 점에서 굉장히 편한 것 같아요. 특히 저는 노트북으로 회의를 들으면서 데스크탑으로 관련 자료 확인, 필요한 자료 검색, 필기까지 하는데요. 이렇게 저에게 필요한 전자기기나 물품들을 가까이 두고 필요할 때 적절히 사용할 수 있으니 환경적인 측면에서 업그레이드된 느낌이에요. 

 

단, 집중력은 좀 떨어질 수 있어요.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아무래도 감시에 한계가 있다보니 가끔씩 딴짓을 하는 경우도 있긴 해요. 특히 핸드폰이 울린다거나 할 때... 자제력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

 

 

 

 

요즘 세상 돌아가는 데 관심을 가지다 보니 신조어들이 눈에 띄더라고요. 

 

함께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포스팅으로 작성해 보았답니다. 

 

혹시 저처럼 모르셨던 분에게는 짧지만 굵은 상식이, 이미 알고 계셨던 분께는 리마인드의 계기가 되셨길 바라며,

저는 이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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