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알로하입니다.
오늘은 잠실 송리단길에 있는 야끼소바 맛집 "니주마루" 포스팅을 해볼게요.
이 곳을 지나갈 때마다 많은 분들이 줄 서 있는 걸 보았어요. 그래서 꼭 한 번 가보아야 겠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이번 주에 드디어 갔다 왔어요 :)
사장님이 생활의 달인 야끼소바 달인으로 나오셨나 봐요.
영업시간 및 메뉴정보
영업시간은 매일 11:30~21:30(매일 15:00~17:00 브레이크, 매주 월요일, 세번째 화요일 휴무)으로 되어 있는데요.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그 전에도 영업 종료를 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저희가 방문한 날도 7시 반 좀 넘으니 영업을 끝내시더라고요.
메뉴는 굉장히 심플해요.
야끼소바 양념을 소금 or 소스 중에서 선택하고, 필요한 사리를 추가하면 된답니다.
방문후기
가게 내부는 매우 좁습니다. 9인~10인용 BAR석이 전부랍니다.
(참고로 여자 사장님도 일본 분이시고, 가게 내부도 일본풍이어서 일본 여행 온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제 음식을 보여 드릴게요.
주문 즉시 삶은 면을 꺼내 각종 재료들과 함께 볶아 주신답니다.
저희는 소금하나, 소스하나, 그리고 각 새우&오징어 사리를 추가했어요.
왼쪽이 소금, 오른쪽이 소스예요. "소금"이 제가 선택한 메뉴인데요. 처음에는 약간 삼삼하나 싶었는데 중독성이 있었어요(짝꿍이가 시킨 "소스"도 조금 먹어 봤는데 제 취향은 "소금"이었답니다).
특히 함께 볶아진 삼겹살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테이블마다 준비된 시찌미와 텐카츠를 마구마구 뿌려 드시면 좋아요.
사실 엄청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송리단길에 오셔서 이국적인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그러면 저는 다른 포스팅으로 또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