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알로하입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영어에 관한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로펌에서도 영문 업무를 많이 진행하였고, 개인적으로도 영어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과정에서 외국 경험이 없는 토종으로서 다소 한계를 느끼고 Native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하는 중입니다.
특히 퇴사한 이후에는 영어와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요. 따라서 퇴사 후 가장 성취감이 큰 영역도 영어라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많은 덕분에 영어와 함께 고립되는 환경(?)을 자주 만들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Fluency가 이전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이하에서는 제가 스피킹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받은 방법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우선 구체적인 방법을 말씀드리기에 앞서 한 가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리스닝과 스피킹은 별개다(각 별개의 공부가 필요하다).
또한 스피킹 실력은 인풋에 비례한다.
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리스닝은 많이 들으면 들을 수록 자연스럽게 늡니다.
하지만 귀가 뚫렸다고 해서 일정 레벨 이상의 스피킹이 자동적으로 되진 않습니다. 별도의 노력을 투자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례로 해외에 오래 사신 분들(특히 성인이 되어서 넘어가신 분들)이 영어는 거의 다 알아듣지만 말은 자유자재로 하지 못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즉, 영어를 모국어처럼 배울 수 있는 환경에 놓이지 않은 이상, 스피킹 실력을 상승시키려면 스피킹에 대한 별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구체적으로 스피킹 실력을 상승시키려면 인풋을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즉, 머리에 넣어 놓은 만큼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때의 인풋은 단순히 독해를 위한 영단어/숙어 암기와는 좀 다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 편에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참 그리고 하나 더 말씀 드리자면(역시 저의 생각입니다),
리스닝 실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되어야
스피킹의 효율성이 더해진다는 것입니다.
위 말이 절대적인 원칙은 아니지만, 제가 다음 글에서 말씀드리는 방법을 보시면 좀더 공감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리스닝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리스닝과 스피킹을 병행하되, 전자에 좀더 비중을 두는 것이 어떨까 조심스레 제안해 봅니다.
**참고적으로 리스닝과 관련해서는 아래 포스팅 참조 부탁드립니다💜
[영어공부 노하우] 흘려듣기 도움이 될까?
여러분들... 이번에는 영어 관련 포스팅을 가지고 왔어요. 제가 영어공부 방법론에 대해 좀 관심이 많아요.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 보기도 하고요 (참 이 글은 이전 블로그에 있던 글을 좀 손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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