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처음으로 주식 익절 해 본 후기입니다.
혹은 카카오게임즈 청약 마지막 후기... (이제 제 손을 떠났거든요)
아래 수익인증도 있어요
뉴스에서 많이 방송했듯이 카카오 게임즈는 따상상까지 갔었어요. 목요일 상장 후 목금 연속 상한가!!
그리고 어제가 대망의 월요일이었죠.
한국 주식 제일 어려운 게 제 수면 패턴이랑 안 맞네요.ㅠㅠ 거의 새벽 5~6시가 다 되어서야 잠드는데...
9시에 일어나려니 죽을 맛.!!
그래도 월요일에 싸한 기분이 들어 짝꿍이 한테 전화로 깨워 달라고 했었거든요. 8시 50분에...
그리고 이번에는 무조건 익절 한다는 생각으로 기적처럼 일어났답니다..(잠든 지 세 시간 됐나ㅠㅠ).
장 서기 직전에 보니 매도대기 물량이 후덜덜.... 아니나 다를까.. 상한가가 아닌 +8프로 정도에서 시초가가 형성되더라고요.
시초가가 그 날 장 최고가다라는 느낌이 와서 매도 걸려고 하는데 시초가에서 쭉쭉 빠지니 얼마에 매도 걸어야 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러다가 +3프로 선인 82,900원에 걸었는데 저 가격 찍고 다시 좀 상승해 버리면서 매도 취소할 새도 없이 팔려 버림 ㅋㅋㅋ
바로 85,000원 정도까지 올라서 좀 아까웠지만...
(이러고 다시 쿨쿨 잠들었어요 ㅠㅠ)
오후에 일어나서 보니 저 가격에라도 판게 신의 한수였더라고요!!
(화요일 현재 장 보니 어제 안 팔았으면 어땠을지... 간담이 서늘하네요)
다시 한번 익절은 옳다는 걸 깨달으며, 처음으로 질질 안 끌고 적절히 판 제 자신에게 감사합니다.
덕분에 꽤 쏠쏠하게 벌었네요(주당 24,000원에 사서 82,900원에 팔았어요) 🙌🙌🙌
** 몇 주 못 사서 총수익은 얼마 안 되지만 수익률 생각하면 후덜덜하네요!!
욕심 안 내고 주식하니 좀 할 만한 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여전히 제 수면 패턴과 안 맞아서 미국 주식을 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
좋은 정보 있으면 알려 주세요!!
<참고> 카카오게임즈 지난 후기들..
이 글은 이만 마무리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