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알로하입니다.
요즘 백신 접종이 활발해 지면서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도 다시 한번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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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으로 출장을 갔던 현대자동차 직원이 코로나로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 측에 따르면, 위 직원은 카자흐스탄 공장 지원을 위해 출장 차 4월 14일 카자흐스탄을 방문하였는데, 보름 정도 후인 그 달 30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위 직원은 투병하는 과정에서 증상이 악화되자 국내로 귀국해 치료를 이어갔으나, 두 달 만에 결국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저번 달에도 인도 장기 출장을 떠났던 오리온 직원이 코로나로 현지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뉴스로 전해 들은 바 있습니다)
현대차 측은 "위 직원의 사망과 관련해 애도를 표하고, 장례 등 후속 절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아래 첨부
코로나로 인한 사망소식은 너나 할 것 없이 참 안타깝지만, 회사 출장으로 인해 부득이 해외를 방문하였다가 사망한 사례는 참으로 허망하게 느껴지네요.
하루 빨리 백신이 원활하게 보급되길 바라고, 회사도 "백신 보급 전 까지는" 해외 출장을 최소화 하는 등 직원들의 안전에 더욱더 관심을 기울여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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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카자흐스탄으로 출장을 갔던 현대차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돼 귀국 후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7일 현대차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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